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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550일-에너지 느끼기 / 무엇을 하고 살 것인가의 중요성 느끼기
by 김성욱 on 18:39:14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큰 나무 그늘 밑에서 자라는 작은 가지(진실함) 큰 나무 그늘 밑에서, 그 나무의 양분을 받으며 자라나고 있는 작은 가지가 눈에 띄었다. 그 가지는 자기 스스로 양분을 얻을 필요가 없으니 맨 땅에서 자라나는 작은 나무들과는 달리 죽을 위험도 덜하고 안전하지만 큰 나무의 그늘에 가려 크게 크지는 못할 것 같았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큰 흐름 속에서 자신을 피우면 그 흐름을 양분삼아 안전하게 클 수 있지만 그 흐름의 그늘에 가려 튼튼하고 커다란 나무로 자라나지는 못할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자신이 어떤 환경에 위치하는지, 어떤 환경에 위치하고 싶은지가 자신의 드러날 모습을 조성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원리를 담고 있는 나뭇가지가 진실되게 느껴졌다.
개인주제-에너지 느끼기 주체와 대상이 느낌에서 느껴지는 것과 눈에 보이는 것이 느낌으로 느껴지는 것 사이의 연관성을 찾아보려고 했다. 그런데 날이 더우니까 더운 날씨를 버티는 것에 에너지가 다 실려서 탐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탐구도 에너지의 작용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지금 하고 있는 생각, 일기쓰는 작용 모두 에너지가 흐르니까 가능한 것이다.
현상다루기-무엇을 하고 살 것인가의 중요성 느끼기 성경, 불경, 선생님 모두 나를 위해 돈을 벌지 않고 사는 것을 선한 것으로 여기시는 것을 느꼈다. 요즘 슬슬 돈을 벌기 위한 행동들을 위해 씨를 뿌리기 시작했는데 그 동기가 생계를 유지하는 등 나라는 것의 불안때문이라는 것을 느꼈고, 그러면 나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이런 것들을 하지 말아야 하나 고민이 들었다.
선생님께서 돈은 에너지라고 하시면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있어야 하기는 하지만, 돈을 다 벌어서 안전해지면 그 다음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고 그 일을 하다보면 돈도 따라온다고 하셨다. 그래서 무엇을 하며 살 것인지가 우선되어야한다고 하셨다.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이 없이 막연히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돈을 벌려는 움직임을 했었다는 것, 선생님의 말씀대로 살아보기로 결심하고 싶다면 선생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이 받쳐줘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지금 하고 싶은 것을 떠올려보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숨만 쉬고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는 것도 하다보면 선생님의 말씀이 적용될까 의문이 들었는데, 문득 오늘 수승대를 구경하면서 봤던 느티나무가 떠올랐다. 사람들에게 쓸모가 없으니 잘리지 않고 오래 살아남아 커다란 나무가 되어 사람들의 그늘이 되고 보호수가 되었듯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작용도 자연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수 있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저절로님께서 점심을 사주셨다. 저절로님 덕분에 점심도 얻어먹고 수승대 구경도 겸사겸사 할 수 있었다. 저절로님의 호의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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