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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 함양수련원 정원이야기8 - 보리수관과 수련원 정경
by 성주현 on 16:27:06 in 수국키우기
완연한 봄날씨입니다. 나무들은 잎과 꽃을 내놓으려고 막 터질듯이 웅크리고 있네요.
올 2월에 찍은 수련원의 전경 사진입니다. 높은 산에 아직 눈이 안녹은 상태로 대비되며 마치 외국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마어마한 팽나무를 숲페트롤분들이 오셔서 1분만에 잘라버리시네요. 덕분에 앵두관에서 바라본 산이 온전히 보여 좋았고 감지의자를 만들수 있어 좋았습니다.
차수국을 바가지에 넣어 두었더니 잎을 틔어냈습니다. 예쁜 꽃을 보기를 기대해봅니다.
팽나무 자른것들로 정원의 여기저기에 놓아 두었습니다. 앉아서 감지 연습 하시라고 감지의자라 이름 지어 보았습니다.
대파뿌리를 심어놓았더니 무한으로 나오네요. 벌써 5번째 먹고있는 중입니다.
안의터미널 강건너에 핀 목련 나무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마치 팝콘과 같다라고 표현하십니다.
네마리 중 가장 얌전한 목희입니다. 그냥 지나가다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잘 보살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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