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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 함양수련원 정원이야기13 -준베리 꽃, 꽃잔디
by 자생 on 13:35:56 in 수국키우기
매화꽃에 이어 벚꽃이 피고 지니 그 다음이 복숭아꽃 차례인가 봅니다. 청향관 앞 밭에 키워놓은 복숭아 나무인데 너무 잘키워 놓아서 눈호강을 합니다.
보리수관 축대에 꽃잔디가 피었습니다. 바위와 꽃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준베리도 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초현님 농장에 가보면 몇백그루의 준베리나무가 있는데 그게 동시에 꽃을 피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조만간 선생님 모시고 문경 초현님 농장에 다녀올까 합니다.
8년전 100일 학교를 할때 제가 만들었던 현판입니다. 보수를 하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마카로 색칠을 하는데 좀더 연구해서 예쁘게 만들어 볼까 합니다.
숙소로 사용하는 청향관의 현판입니다. 이름이 좋지요? 청향관, 물들지 않는 맑은 마음이 퍼지길 ... 연주님이 만드셨다고 하던데 도대체 연주님이 못하시는 건 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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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즐길수 있는 나무입니다
앙상한 나뭇가지만 보다가 꽃핀 걸 보니 더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