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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16일차_ 새로운 시간대로 들어설 때 감지 느끼기
by 저절로 on 20:35:17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동호정 다리.... 다른 다리는 다 온 다리 인데 한 다리만 짧아서 바위를 디디고 섰다. 왠지 짠한 느낌이 전해져 온다. 짧은 다리로 자기 몫을 해내는 것이 기특해서일까...
# 오늘의 주제 : 새로운 시간대로 들어설 때 감지 느끼기 1. 경험&현상 아침이면 아침, 햇볕 쨍하는 낮이면 낮, 해질녘이면 해질녘.... 각각의 시간감을 전해주는 변화의 느낌이 있다. 하지만 그 중간의 어느 지점들은 혼동이 올 때가 있다. 해가 중천으로 가기 전인지, 넘어간 후인지 시간을 확인하지 않으면 가늠하기 힘든 느낌들도 있다. 사실, 시간(여기서의 시간은 순환을 말한다)이 먼저인지 매일 반복되는 특유의 느낌이 먼저인지 모르겠다. 시간도 사실 편의상 만들어 낸 개념일텐데 분명 낮과 밤이란 순환은 존재한다. 지금 여기에 머문다고 한다면 그 순환조차 의미없는 것일까? 낮잠을 실컷 자다가 일어나서 지금이 해질녘인지 해뜰녘인지 모르는 것은 실패한 감지이고, 정확하게 시간대의 느낌을 파악한 것은 성공적 감지이고, 그리고 우리가 실재라고 느끼는 시간의 감각이 있고....시간의 감지도 이 세개의 층위로 나눌 수 있을까? 2. 통찰 오늘의 통찰은....잘 모르겠음.
# 오늘의 감사 수디님이 차 수리를 무사히 잘 맡기고 돌아오셨다. 그리고 처음 가신 한의원 치료도 무척 만족해 하셨다. 특유의 긍정과 밝음의 힘 덕분에 나도 함께 시름이 덜어졌다. 청향관 앞에 세워진 자동차와, 커피를 들고 환히 웃으며 걸어 나오시는 수디님의 얼굴이 아직도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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