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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546일-나라는 느낌 느끼기 / 마음의 감각기관 인식하기
by 김성욱 on 19:58:11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산(진실함) 개별적인 내가 허상이라면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할까란 질문이 떠올랐다. 단체가 떠올랐고 인류가 떠오르고, 지구의 전체적인 시간 흐름, 우주가 떠올랐다. 우주 속에서 나라는 개체는 그저 부여받은대로 생명력을 발현하며 존재하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눈에 산이 비쳤고 고요히 존재하는 그 산의 모습이, 마치 우주가 내게 말을 걸어 너는 그냥 존재하면 된다고 말을 하는 듯 했다. 그 느낌이 진실되게 느껴졌다.
개인주제-나라는 느낌 느끼기 오감을 제외하고, 눈을 감으면 느껴지는 생각과 존재감을 느껴보았다. 존재감도 그 중에 몸과 머리의 열감과 촉각적인 느낌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존재감만 느껴보았다. 생각은 내가 아닌 대상처럼 여겨졌고 나라고 여겨지는 것은 존재감이라기보다는 관찰하는 듯한 행동의 느낌처럼 느껴졌다. 이 관찰하는 느낌과, '대상의 느낌은 느끼는 것의 느낌'이라는 통찰과의 연관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현상다루기-마음의 감각기관 인식하기 대상을 느끼는 손을 느끼고 있었다. 문득 내 손은 내가 어떻게 느낄 수 있지란 의문이 들었다. 느껴보니 시각적인 느낌과 손 안에 흐르는 피의 느낌이나 피부의 열감 등만 느껴졌다. 실제로 느껴보니 손에 대한 느낌적인 정보는 극히 일부분인데 손의 진짜 모습을 알고 있다고 여기고 손을 실체처럼 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손에 느껴지는 감각을 통해서만 손을 느낄 수 있듯이, 마음에 느껴지는 마음의 느낌들을 통해서만 그 마음을 느끼는 '뜻'을(의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하루 쉰 덕분에 팔의 통증이 더 번지지 않고 한풀꺾인 느낌을 받았다. 쉴 수 있던 하루가 고맙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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