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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523일차: 일상에 감사하기
by 푸리 on 21:07:51 in 일기
화가 많이 나있다가 가라앉으니 몸도 무겁고 기력이 없게 느껴졌는데, 감사한 것들을 발견하고 해보고 싶은 것들을 발견할 때마다, 조금씩 기운이 나는 게 느껴진다. 아이가 며칠 전 머리를 가구 모서리에 부딪혀 두피가 조금 찢기고 피가 났었다. 통증도 심하고 부기도 있고 했는데, 아이 머리에 약을 바르다보니 부기도 가라앉고 핏기도 많이 사라져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올라왔다. 매일 끼니를 혼자 먹으니 즉석밥을 주식으로 살았는데, 아이의 방학을 맞이하여 밥을 해먹기로 했다. 공부를 해보니 1인용 밥을 쉽게 만드는 방법을 찾게 되었고, 그 방법을 찾아 공유해 준 분께 감사한 마음이 올라왔다. 아이가 운동을 하고 싶다고 추천해달라고 해서 운동 영상들을 보다보니, 아이에게 운동 열심히 하는 엄마로 인정받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올라왔다. 아이가 학원에 혼자 갔다가 끝나고 어두워져 데리러 오라고 전화를 했다. 춥고 어두운 밤 아이를 운전해서 데릴러 갈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올라왔다. 백일일기를 쓰러 왔다가, 자아를 유지하려는 마음에 대해 적어주신 자생님의 일기를 보고 감사한 마음이 올라왔다. '자신의 실수하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은 교만이다. 자신이 인간일 뿐임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미이니까...'라는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보게 되었을 때, 감사한 마음이 올라왔다. 진: 감사하는 마음은 기분을 좋게 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 선: '나'가 무엇인지 계속 혼란스럽게 만드는 소설과 영화와 드라마를 만들어주는 분들 미: 아이가 반주 없이 부르는 Olivia Dean의 Dive... 감사한 것: 무탈한 하루를 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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