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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359일차: 영상 작업과 투사
by 푸리 on 21:54:18 in 일기
바다님과의 영상 작업을 통해, 투사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바다님께서 낮에 계속 바쁘셔서, 작업 시간이 오후 8시 이후로 가능하다고 하셨다. 그 때 푸리는 '바다님이 바쁘셔서 피곤하실텐데, 저녁에 작업을 하자고 하면 기분이 나쁘시겠지? 그래도 미루면 일정이 늦어질 것 같으니 어쩔 수 없이 8시에라도 하자고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으로 8시에 하자고 답을 했는데, 바다님께서 무척 기뻐하며 감사하다고 하셨다. 그 순간 푸리는 실제 바다님이 아니라, '푸리-바다님'에게 죄책감을 갖고 답을 했던 것이다. 영상 작업을 하는 동안에는, 계속 인터뷰어들과 인터뷰이에게 번갈아서 동일시가 일어나며 감정이 올라왔다. 진: 푸리는 바다님이 아닌, 오로지 푸리-바다님과 대화할 수 있다. 선: 바쁜 하루를 보내고도 저녁 시간에 작업을 즐겁게 함께 해준 바다님 미: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모습. 감사한 것: 투사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경험하고 조금 더 깊이 이해한 것 좋았던 것: 바다님과이 작업과 피아노 연습 힘들었지만 다행인 것: 어깨를 다친 후에 필라테스를 할 때마다 통증이 좀 있지만, 그럼에도 필라테스 수업을 무사히 즐겁게 해낸 것 기여한 것: 푸리가 투사를 이해하는 데 기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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