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리] 417일차: 아이와 함께 한 하루
by 푸리 on 22:49:18 in 일기
오랫만에 종일 아이와 시간을 보냈다. 같이 식사를 하고, 드라마도 보고, 침대 위에서 딩굴면서 대화를 하고, 아이가 불러달라는 노래들을 불러줬다. 아이 어릴 때 자주 불러주던 노래들이었다. 같이 학교 역사 공부도 했다. 중세 시대 십자군 전쟁과 그 후 정치/경제 변화 부분이었다. 밤에는 같이 아이스크림을 사러 산책을 나갔다가, 하나씩 까먹으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달도 보고, 구름도 보고, 길가의 나무들도 보았다. 그리고는 기후 온난화로 인한 세계 곳곳의 재앙들을 다룬 다큐를 보았다. 인도의 홍수, 미국 캘리포니아의 산불, 중국의 허리케인 등... 산업혁명과 지구 온난화가 함께 시작되었다는 과학 연구결과들도 보여주었다. 백색소음, 청색소음, 핑크소음, 회색소음의 의미와 유래도 함께 공부했다. 아이와 연결된 느낌과 더불어, 지구 온난화로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연민이 올라왔다. 진: 완전히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존재함은 없다. 지구온난화 처럼... 선: 기후변화 관련 연구를 하고,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중요한 정보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사람들의 노력 미: 밤하늘의 달과 구름과 나무들 감사한 것: 평온한 하루를 보낸 것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