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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288일차: 질문...
by 푸리 on 20:14:45 in 일기
어제 한 검사의 부작용으로 계속 몸이 아프고 엉망이다. 그 와중에 아이까지 화를 내니까, 여러 생각이 감정이 계속 올라온다. 아이가 걱정할까바 얼마나 아프고 힘든지 말을 제대로 안했더니, 평소에 해주던 것들을 해주지 "않는" 다고 오해해서 서운한 모양이다. 그런 생각과 감정들을 느껴주다보니, '이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올라왔다. 다르마님이라면 이럴 때, "이 생각들이 (진정한) 나인가?" "이 생각들의 생멸함을 아는 것은 무엇인가?" 같은 질문을 주셨을 것 같다. 생각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또 나타났다 사라지는데, 그것을 안다... 서글프다는 감정도 안다... 무엇이 아는 것일까? 진: 생각과 감정은 생멸하고, 그것을 아는 무엇이 존재한다. 선: 아플 때 간호를 위해 열심히 오고 있는 남편의 자비로움 미: 길을 걷다 발견한 향이 좋은 털개회나무와 꽃이 예쁜 가침박달나무, 그리고 활강하던 까치의 모습 감사한 것들: - 나와 아이와 남편의 존재 - 도반님들과 선생님들의 존재 - 여동생과 운동 친구들과 학교 친구들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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