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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286일차: 위장의 목소리
by 푸리 on 21:48:08 in 일기
새벽 4시에 명치쪽에 강한 자극이 올라와 잠에서 깼다. 전날 늦은 밤 간식을 먹었더니 심하게 체한 듯 했다. 처음에는 옆으로 누워서 호흡을 하다, 호흡이 안될만큼 통증이 심해서 앉아서 명상을 했다. 명상을 하며 체기가 느껴지는 부분에 경계그리고 주의0를 하며 30분 정도 있다가 통증이 너무 심해서 방을 찬찬히 걸었다. 계속 호흡에 집중하면서 이완을 하고 아침이 밝을 때까지 걸었다. 아프니 여러가지 부정적인 스토리(주로, 중병에 대한 두려움)들이 올라왔으나, 잘 바라보고 넘겼다. 아침은 굶고 점심과 저녁은 소식을 했는데 지금도 등이 뻐근하고 위가 아프다. 진: 과식을 하면 체할 수 있다. 위장의 목소리에 귀를 잘 기울여야겠다. 선: 옆에서 간호해준 남편의 자비로움 미: 봄철 나뭇잎들의 다양한 초록빛... 연하고 진한 색들이 여기저기 섞인 다채로운 색감 감사한 것들: - 체했음에도 스토리에 크게 빠지지 않은 것... - 나와 아이와 남편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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