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몽) 282일-근본적인 주제 찾기 / 느낌에 영향받지 않는 나를 느끼기
by 김성욱 on 23:03:35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풀(진실함)
개인주제-근본적인 주제 찾기 느낌으로 와 닿아야 된다는 것이 계속 맴돈다. 오늘 삶의 주제가 무엇인지 탐구를 하면서 명확한 주제를 찾아보려고 했다. 무의식적으로 아주 애매하게 있어서 잡히지 않았다. 오늘 와 닿은 것은, 어떤 일을 하고 싶던지 그 일의 어떤 요소를 추구하는 것인지, 그 추구의 근본적인 것은 무엇인지, 그 근본적인 추구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것을 하기 위해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는 지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질문의 구조를 찾은 것이었다. 그래서 지금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할 지를 알고 싶다면 바로 근본적으로 내가 가장 추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통찰력게임을 하던지, 잠잘 때 무의식의 힘을 빌리던지 주제를 계속 품어봐야겠다.
현상다루기-느낌에 영향받지 않는 나를 느끼기 샤워를 했다. 나도 모르게 찬물을 틀었다. 찬물을 맞고 몸을 피했다. 찬물을 느낌으로 느껴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찬물에 대한 몸의 느낌을 느낌으로 느껴보았다. 신기하게도 찬 물에 닿아서 몸이 반응하는 자극의 느낌만 있을 뿐, 내가 차갑다거나 차가워서 고통스럽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피부의 자극들만 있고 그것을 보는 나로 중심이 옮겨가서 그 자극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느낌에 영향받지 않는 존재로 있는다는 것이 느낌으로 조금 더 와 닿게 되었다. 지금 자주 걸리는 문제들에 적용하면 팔의 고통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고, 화를 몸의 자극으로 바라본다면 역시 적용할 수 있다.
오늘의 감사 익숙해지면 소중함을 잊어버린다. 공동체학교 생활을 하고 시간이 지나다보니 지혜와 통찰을 받을 수 있는 선생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과 삼시세끼 건강하게 먹으면서 잠을 충분히 잘 수 있는 환경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일인지 알면서도 그 소중함이 흐릿해지는 것 같다. 오늘 그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껴보았다. 심신이 평온할 수 있는 환경에 있을 수 있음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