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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58일차 - 애정을 갈구하는 마음 / 타인의 의견에 휘둘리는 마음
by 매화 on 01:16:40 in 일기
[4월 주제] 1) 불만족과 만족을 느낄 때 그것을 느끼는 것은 무엇이며, 그것의 의미는 무엇인지 탐구하기 (상대에게 바라지 않고 혼자서도 잘 살아낼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2) 어떨 때 행복이 오는지 느껴보고 행복이 무엇인지 탐구하기 3) 상대에게서 배울점을 찾기 [애정을 갈구하는 마음] 내가 원하는 만큼 원하는 사람에게 애정을 받지 못했을 때 좋지 않은 마음이 올라왔다. 불만족스러웠으며 불안함이 올라왔다. 그것을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항상 곁에 있어주고 나를 온전히 품어주는 누군가를 원하는 마음이었다. 나를 좋아해주고 먼저 다가와 함께하고 싶어하는 누군가가 있기를 원하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상황이나 상대의 모습에서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고 느껴질 때 마다 불안함이나 소외감 등의 다양한 감정들이 올라왔다. 그때 상대방의 행동이나 상황에 대한 나의 해석이 진실처럼 느껴졌다. 그것이 내 느낌임을 알지만 진실처럼 느껴졌다. 진실처럼 느껴지자 감정이 올라왔고 그것을 표현할 수 없는 대상일 때는 그 마음을 그냥 바라봤고 표현할 수 있는 대상 (가까운) 일 때는 감정이 표현되면서 다툼으로 번지기도 했다. 뒤늦게 누군가에게도 내가 원하는 만큼의 애정을 얻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받아들여야 했다.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한계'라는 생각이 들었고 애정을 갈구하는 마음을 인식하고 알아차리고 그 애정을 갈구하는 느낌으로부터 떨어져서 바라보니 그 마음도 크게 하나의 느낌이었음이 뒤늦게 인식되어 졌다. [타인의 의견에 휘둘리는 마음] 일을 할 때 에너지와 시간을 많이 쓰게 되서 힘든데 애써서 하는 이유가 뭔지 보았다. 내가 내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을 때 무시당하거나, 안 좋은 평가를 속으로 할 것 같은 마음이 있었다. 그와 비슷한 과거 경험이 올라오면서 불안, 걱정, 예민, 화, 짜증, 질투 등의 감정이 올라왔다. 스스로는 빠른 시간에 일을 잘 해내고 싶으나 생각보다 시간이 올래 걸리고 쫓기듯이 하게 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 이유는 늦게까지 남아서 일을 하거나, 질질 끄는 것이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되지는 않기 때문이었다. 부자와 당나귀라는 내용이 생각이 나면서 나의 행동에 있어서 타인의 평판이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일을 잘하고 좋은 평가를 듣고 싶은데 시간이 걸리고 시간을 내서 하자니 늦게까지 일을 남아서 하면 좋은 평가를 듣지 못하는 것 같고 이렇게도 저렇게도 하지 못해서 타인의 눈치나 평판을 신경쓰는 마음이 오히려 스스로를 더 힘들게 하고 있음을 느꼈다. 내가 원하는 결정을 하고 내가 나의 중심을 가지고 욕을 먹더라도 나름대로의 이유와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야 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것을 인식하고 나서 이후에 내가 결정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더 분명하게 이야기를 해볼 수는 있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타인의 평가나 생각을 의식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타인의 신경이 쓰였고 나라는 사람의 성향이 스스로 타인의 마음을 많이 신경을 쓰는 편인 것 같다. 그러나 타인이 나를 싫어하고 마음에 들지 않아하고 부정적인 피드백을 준다고 할지라도 참고는 하되 나의 생각에 귀를 기울여 스스로가 가장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고 행동해야 함을 다시 다짐하게 되었다. 그렇게 나 자신의 생각과 기준을 갖고 선택하고 책임지고 리드하는 연습이 나에게는 많이 필요할 것 같고 그렇게 한다면 앞으로 더 중심을 갖고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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