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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344일-온전히 마음쓰기 / 미안한 마음 내려놓기
by 도현 on 08:48:35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화분(아름다움) 화분 속 꽃의 흰 잎과 초록 이파리의 조화가 아름답게 느껴졌다.
행위의 주체와 존재에 대한 믿음의 실체 -온전히 마음쓰기 일이 늦게 끝났다. 그렇지만 딱히 할 게 없으니 시간이 늦어도 마음이 편안했다. 내가 할 일이 없으면 몸과 마음이 충만하게 쓰인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의도 내려놓기와 스스로 일어나는 인식과 작용 -미안한 마음 내려놓기 나 때문에 상대방이 눈치를 받았다고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너무 미안하다고 얘기하는 것도 상대방이 불편해할 것 같아서 그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 상황과 마음이 지나갔다. 일어난 일에 집착하지 않고 늘 지금 이순간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내가 했던 말을 기억하고 챙겨주신 업체 대표님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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