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물을 보는 나를 느끼기를 했다

일단 어제 저녁에 모임이 끝난후 혹시 하는 마음에 큰나무아래 그리고 작은 나무앞에서

그리고 주변 풍광이 터져나가며 밝아지는 자리와 숲이 우거진자리에서 나의 느낌을

비교해 느껴 보았지만 그느낌이 나란 느낌인지 경치가 유발한 느낌인지 잘 분간이 안

되었다.

오늘은 이런저런 작업도 없었고 해서 비교적 주제를 품기는 좋았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시점에 느낀점은 생각이 일어나는 자리, 느낌이 느껴지는 자리,뭔가 추상적인 기분이

느껴지는 자리에서의 그 미묘한 느낌이 나라는 느낌을 동반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늘 선생님 일정이 바쁘신 탓에 아직 점검을 받지는 못한 상태이다.

조금은 불분명하지만 오후에 밤이가 계속 짖어서 시끄러운 상황에 나라는 느낌이 흔들린

다?는 느낌이 있었고 저녁에 어두운 길을 걸을때 나라는 느낌이 조금은 응집된다? 혹은

긴장된다?는 느낌이 있었다.

...

그리고 오늘 한가지 더 알아진것이라면, 일상중에 나의 행위와 의도,주의의 움직임을

알아지고 대상과의 거리감(정신적 거리감)이 느껴질때 조금은 신기한 생각이 들었는데

단지 주의가 외부에만 있었는데,내부로 조금 이동하다 보니 생긴 현상일뿐 신기하고 말고

할 일은 아닌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물방울님과 가원님이 개인적 사정으로 결원이 생기며 이런저런 일들에 순번이 자주 돌아

오는데도 서로 미루지 않고 알아서 빈틈을 메워주시는 두분선배님께 감사 드립니다

...

세상 모든 존재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세상 모든 존재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세상 모든 존재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