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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1053일-누가 사는지 자각하기 / 내려놓는다는 것의 의미 살펴보기
by 김성욱 on 04:55:14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빌딩(아름다움) 현대적이고 자유분방한 건축물의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숙제 털이 없는 원숭이 감겨오는 눈 길 가는 강아지도 때가 되면 잠을 자지만 만물의 영장 스스로 만든 덫에 걸렸다. 족쇄는 자신만 풀 수 있었으나 자아는 늘 자신을 유지하려 한다. 태초에 부여받은 자연스런 모습 모두 잊고 자신만의 바빌론 모래로 지은 성 햇볕없는 방 안에서 서서히 말라갔다. 그러니 졸음, 태초로 돌아가 달라는 자연의 간곡한 부탁이었다. 나라는 느낌-누가 사는지 자각하기 눈에 들어오는 다양한 느낌들이 느껴졌다. 그 느낌은 나한테만 그런 모습으로 느껴진다는 것이 떠올랐다. 나라는 느낌 역시 그렇다는 것이 떠올랐고 마음에서 '나라고 여기는 나'는 마음 자체지, '느껴지는 나'가 아니라는 것이 의식되었다. 삶에서 명확하게 이것이 체감되고 드러나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마음에 명확하게 인식하도록 만드는 계획을 세우려는 내가 느껴졌고 그 나를 내려놓으려는 마음이 들었으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누가 세우고, 무엇을 위해 세우는지 자각하는 것만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내려놓는다는 것의 의미 살펴보기 이런저런 것들을 보다보면 어떤 내가 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다. 그럴 때 그것이 그런 내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라는 것이 자각되었다. 내가 되지 않는다란, 그 마음을 정말 내려놓고 그렇게 되지 않아도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에 분명한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 마음을 내려놓았을 때 오히려 그렇게 된다는 말을 품고 있다면 아직 그렇게 되고 싶은 것이고, 그 마음을 내려놓았을 때 그렇게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지만 진짜로 안 되도 신경쓰이지 않는 것이라는 의미로 와 닿았다. 오늘의 감사 8시 50분쯤 KFC에서 치킨을 샀는데, 카운터 직원이 9시부터는 행사로 같은 값에 1+1으로 준다고 9시에 결재를 하도록 권해주었다. 직원의 친절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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