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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167일 - 전체주의와 감지연습
by 매화 on 22:55:41 in 일기
1.오늘의 진선미 오르막길에 올랐는데 새소리가 들렸다. 새소리, 얼마만에 듣는건가?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골목길 사이로 검정색 얼룩무늬 고양이가 어슬렁어슬렁 기어나온다. 노을이 생각도 잠시 나고... 문득 이렇게 숲이 적은 도시에 새들과 고양이들이 사는것에 대하여 신비로움을 느꼈다. 당연하다 여길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겐 이 도시에 새와 고양이가 함께 산다는 것은 왠지모르게 귀한 일처럼 느껴졌다.
2.오늘의 주제 : 전체주의와 감지연습 1)주의와 집중 행동 : 전체주의를 연습 후 감지연습을 했다.
경험 : 대상이 선명하게 보이면서 뒷 배경이 같이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주의력이 있으면서 동시에 대상에게 집중에 같이 되는 것을 느꼈고 어떤 대상에 빠지지 않고 전체적으로 보는 듯한 상태가 되었다. 그런데 이 상태는 이미 그렇게 되고 있었는데 내가 의식하지 못한 상태였다는 느낌을 받았다. 왜냐하면 그동안 특정 대상에 빠져버려 전체로 가고 있던 주의를 의식하지 못했었던 것 같다. 주체감에 주의를 두면 주체감이 느껴지고 대상에 집중하는 것과 전체를 같이 느끼면 주체감보다는 주체감에 있던 주의가 밖으로 커진 느낌이 들었다. 이 상태로 쭉 있다보니 대상들이 느낌들로 느껴졌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시선을 움직이면 미세한 느낌들이 스캔을 뜨듯이 느껴졌다.
통찰 : - 주의와 집중은 이미 되고 있었고 그것을 의식하지 못했을 뿐이다.
-우리가 보는 외부 대상은 전체의 일부이고, 마음의 대상 또한 전체속의 일부이다. 이미 전체속의 일부임에도 특정 대상에 주의가 빠져 있어서 전체속에 일부로써 대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만이 전부인 것처럼 본 것이었다. 외부대성이나 마음의 대상이나 전체속의 일부이며 그 원리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상과 전체를 함께 의식하면 특정 대상이 선명하게 보임과 동시에 그 대상에 동일시가 되지 않는다. 특정한 대상에게 동일시가 되지 않으니 느낌은 있으나 그것에 빠지지는 않는 상태가 되는듯 하다.
3.오늘의 감사 -공부로 인해 변화된 삶에 대해서 문득문득 느끼고 있다. 공부를 하게 된 것에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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