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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94일 - 투명한 주체로 있기
by 신현동 on 22:03:56 in 일기
2019년 9월 20일 주제 : 투명한 주체로 있기 오늘 느낀 것 행동 : 고속버스에서 가만히 있었다 경험 : 가만히 있는데 오늘 하루 동안 힘들었던 순간들이 지나갔다. 전혀 투명한 주체로서 바라보지 못하고 짜증과 화와 분노에 빠졌었다. 조급한 마음이 계속 들었고 몸은 긴장했고 관조가 되지않았다. 그러고나서 지금 이렇게 다시 투명한 주체로 있게 되니 주체도 항상 변함없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변적이고 임시적이었다. 그렇다면 그것보다 더 근본적인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주체를 일으키는 원인이자 주체의 근본이다. 주체를 가능하게 하는 원인이다. 그것에 의해 주체가 켜있고 작동한다. 나를 일으키고 내가 있다는 느낌을 가능하게 하는 근원이다. 따라서 이것에 의해 주체가 저절로 켜져있고 작동하고 마음의 느낌이 일어남을 스스로 알 수 있다. 가만히 있다보니 문득 이런 것이 정리되어 떠올랐다. 통찰 : 주체를 가능하게 하는 그것이 근원이다. 주체를 일으키고 주체가 변하는 것을 가능하게하는 , 느낌이 변하고 내가 변하는 것을 가능하게하는 원인이다. 모든 것의 원인이자 의식에 있어서 최초의 원인이 바로 그것이다. 그것은 원인이나 근원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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