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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306일-전체 상황에 주의가 열려있기 /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님을 느끼기
by 김성욱 on 20:54:54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강물(아름다움) 도로 옆에 흐르는 강물이 있어서 보았다. 물줄기의 흐름이 크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개인주제-전체 상황에 주의가 열려있기 주제를 의식적으로 떠올리지는 않았지만 주제를 품고 있으니 주제와 연관된 상황들이 마음에 들어왔다. 수디님과 대화를 하다가 네비게이션 보는 것을 놓치게 되거나 피곤할 때 쉬려고 하는 마음에 집중되었을 때 등이 있었다. 두가지의 사례에서 전자는 어떤 상황에 주의가 쏠린 것이고, 후자는 내 몸에서 올라오는 의도에 주의가 쏠린 것이다. 주의가 나라고 여겨지는 것에 있을 때 주의가 몰리기도 하지만, 나라고 여겨지는 것이 아닌 어떤 상황 자체일지라도 주의가 쏠리면 주변 것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전체 상황에 주의를 주는 것이 아니라 자동적 주의들에 주의가 살아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수디님과 생활하던 도중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하지 않고 주제를 무의식에 전달하면 통찰과 행동의 변화는 저절로 일어나는 것이지, 내가 주의에 열려있으려고 기를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현상다루기-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님을 느끼기 성장을 위한 것들인, 운동, 명상, 일기, 사색, 주제들이 성장하려는 의도에 의해서 하는 것들이라는 것들이 느껴졌다. 성장하려는 나도 나인데 결국 가장 본질적인 것은 그런 모든 나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것이니 성장을 하면 안되는 건가라는 생각이 일어났다. 통찰하려는 의도도 성장하려는 나에게 묶여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장하려는 것들인 운동, 명상, 일기, 통찰같은 것들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하지 않으려는 것도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려는 의도에 의해서 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일어났다. 성장과 관계된 일들을 해도 문제, 안 해도 문제였다. 생각해봐도 답이 안 나와서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니까 일단 하던 거니까 하자라는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을 하다가 문득 행동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행동을 하는 마음이 어떤 것이냐가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채게 되었다. 성장을 위한 것들을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데, 그것들을 하거나 하지 않을 때 마음에 어떤 의도가 있고, 그 마음의 의도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느냐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성장하려는 마음을 느낌으로 느끼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성장하려는 마음을 멈추려는 것 역시 의도이니 마음으로 다루려고 하지 말고 온전히 느끼고 마음이 투명해지면 그 때 상황을 보고 결정하면 될 문제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 마음이 투명하다는 의미를 일어난 의도와 욕구에 묶이거나 영향을 받는 상태가 아닌 것을 의도하고 썼다.
여기서 마음이 투명해도 상황을 본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경험이 깊고 낮음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근시안적인 선택을 하던, 높은 안목에서 상황을 보고 선택을 하던은 상관이 없고, 선택을 하는 마음이 투명한가가 더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하루동안 수디님과 얘기를 하면서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수디님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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