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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387일-동일시 자각하기 / 집착 내려놓기
by 도현 on 04:49:45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저녁 밤풍경(아름다움) 잠깐 바깥에 비치는 저녁 밤 풍광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행위의 주체와 존재에 대한 믿음의 실체 -동일시 자각하기 이런저런 앞으로 어떻게 일을 개선할 지 방법을 생각하던 중 생각 속에 있던 것이 자각되었다. 마음이 가벼우려면 동일시에서 먼저 가벼워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의도 내려놓기와 스스로 일어나는 인식과 작용 -집착 내려놓기 더 얘기하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고 해야할 일을 했다. 상대도 그에 응해주었고 얘기도 잘 마무리되었다. 집착하고 싶은 그 순간, 집착하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으면 큰 일 날 것 같은 마음의 허상성이 의식될수록 마음이 가벼워지니 관련 경험에 의식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죽을 챙겨주려 하셨던 업체 대표님의 마음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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