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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146일차: 모름
by 푸리 on 16:49:19 in 일기
아이 방의 악취 문제에 대해서 전혀 상황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현장 소장도 도무지 원인을 모르겠다고 한다. 검사관은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데, 원인이 무엇인지 설명해주지 않는다. 그냥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라고만 한다. 항상 문제를 주도적으로 파악해서 해결하는 습이,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렵게 한다. 생각이 과거로 미래로 달린다. 이 집을 안샀더라면... 이라는 과거로 갔다가, 이 집을 고치지 못해 비워두고 계속 고민만 하는 미래로 간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 문제로 고민을 너무 심하게 하다가, 등에 담이 왔다. 그 후 어쩔 수 없이,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찜질을 하고, 잠도 자고, 스트레칭도 했다. 그 과정에서 해당 문제에 대한 고민이 자리를 비웠다. 그러자 통증이 고마울 정도로 편안함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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