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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25일차-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썸 (Feat. 릴보이 of 긱스))
by 김선주 on 22:03:11 in 일기
-진선미: (미) 라벤더오일 향기가 아름답게 느껴졌다. (행동) 작은 일에 정성 들이기를 해봤다. 의식적으로. 교육프로그램 이름표를 정리했다. (현상) 빨리 일을 처리 하려고 했던 내가, 차근차근 이름표를 분류하고 정리했다. 그랬더니 정성을 들이는 기쁨이 조금 피어올랐다. (경험) 내 마음에도 정성을 들이면 기쁨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에 말걸기 마지막 날 활동에서 느꼈다. 자연에 내 이야기를 정성스럽게 털어놓으니 생각지 못한 통찰이 왔다. (통찰) 엄마는 내가 불만을 말하면 ‘그거 너꺼야~’라고 자주 말했는데. 자연은 그대로를 보여준다. 라는 통찰이 있었다. 결국 나라고 여기는 것만큼 보이면서도 그 나는 결국 자연인 전체인가? 전체는 뭘까? - 오늘의 감사: 도반이자 동료이자 친구이자 동생이자 선배인 바다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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