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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26일차-선생님과 함께
by 김선주 on 21:19:18 in 일기
-진선미: (선) 지곡아주머니의 나누려는 마음이 선하게 느껴졌다. (주제) 새로운 시간대로 들어설 때 감지 느끼기 (행동) 선생님과 아침산책, 아침모임을 하고 오후에는 수돗가 동파방지작업, 티타임, 간식타임, 무뽑기 그리고 저녁식사 및 모임을 함께 했다. (현상) 소중한 사람과 무언가 함께 하니 행복감이 느껴진다. 마음의 에너지가 차오르는 느낌이 느껴졌다. (경험) 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내게 다가온다. 통찰을 일으키고 아!!!가 되길. 라는 조급한 마음이 발견된다. 그래도 내 무의식 어디에 스며들어 있길 바라며 그 마음이 흘러가길 바라본다. (통찰) 통찰을 일으키고자 하는 의도가 가득하니 경험이 아닌 이론을 내놓으려는 자신이 보인다. 생각도 필요하긴 하나 자연의 말걸기처럼 빈마음이 필요한가? 우리가 사는 세계를 구성하는 원리를 표로 그려본다. - 오늘의 감사: 선생님과 보내는 시간과 공간이 오래도록 기억 될 것 같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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