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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137일_ 생각의 바탕, 생각은 다 똑같다.
by 저절로 on 19:49:04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진분홍 벚꽃(?)이 피우기 시작했다. 기대한 모습이다. 화려하고도 발칙하다.
# 오늘의 주제 오늘 어떤 감정을 일으키는 나를 찾는 와중에 이 생각 저 생각이 떠오르는 것을 바라보았다. 그 생각들이 오가는 바탕이 있음이 느껴졌다. 예전에는 바탕이란 것이 좀 막연하게 느껴졌었다면 좀 더 체감되듯 느껴졌다고 해도 될까? 아무튼 그러고 나니 모든 대상들이 드러나는 바탕이란 존재가 좀 더 가깝게 느껴졌다. 그리고 “생각은 다 똑같다.”는 선생님 말씀이 와닿았다. 생각의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생각이 올라왔음을 아는 것, 말이란 것에 매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구나 싶었다. 정확하게 의사 전달을 하려는 욕구, 다른 사람의 말의 뉘앙스를 세심하게 따져 보는 것, 등이 다 허무한 일로 느껴졌다. 캔버스에 어떤 색의 물감을 바르던, 어떤 모양의 그림을 그리던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언가가 캔버스에 칠해져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 같다.
# 오늘의 감사 선생님 동생분 내외분이 저녁으로 곰탕을 사주셨다. 배불리 잘 먹었고 수월하게 저녁이 지나갔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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