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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188일-‘이래야 한다’가 있는지 살펴보기
by 바다 on 23:37:11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미: 서하마을에서 본 벽화들 -오늘의 주제: ‘이래야 한다’가 있는지 살펴보기 오늘 아침에 선생님과 이야기 나누다가 기준이 올라왔다. 그 순간에는 알아차림은 없고 ‘이래야 한다’는 기준이 내가 되었던 것 같다. 생각 외에 개별적인 나는 찾아지지 않았듯이 이래야 한다는 기준 외에 개별적인 내가 있다고 할 수 없다는 생각도 든다. 기준은 곧 신념이며 에너지가 많이 붙은 생각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아이도 성자도 아닌 사람은 결국 신념에 따라 살아간다. 외부와 내면이 따로 있다고 믿으며, 내가 타인과 분리된 존재라 믿고 과거와 미래가 있다고 믿는다. 이 모든 것이 사실 신념이자 기준이 아닐까? 그런데 항상 그 신념에 에너지가 붙어있었으니 통찰이 강한 힘을 갖고 있지 않으면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 그 신념에 에너지가 쏠리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을 살아가면서도 멈춰있을때는 각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활동하고 사람들을 만날때는 그 신념에 에너지가 가있었던 것 같다. 어떻게보면 그런 신념들은 필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제는 언제나 그 신념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 -오늘의 감사 향기님 눈빛이 감사하게 다가왔다. 오늘 탄 버스에서도 또 내릴 곳을 놓칠뻔했는데 정류장에서 같이 기다리시던 아주머님께서 기억하시고는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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