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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317일차 - 일상에서 어디에 나의 에너지가 실려있는지 느껴보고 그것의 실체와 원리를 파악하기
by 매화 on 20:10:34 in 일기
1) 행동 : 일상에서 어딘가에 몰두하여 그것을 하는 자신을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를 의식하는 상태가 있음을 알고, 그것의 원리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했다.
경험 : 의식과 의식되지 않는 않는 상태의 차이가 무엇일까? 의식되지 않는 상태와 의식의 상태를 왔다갔다 반복하면서 '주의'라는 것을 느껴보고자 했다. 글씨를 쓰고 있는데 글씨쪽에 주의가 있다가 순간적으로 그것을(글씨를 쓰는 자신의 몸) 보고 알고 있는 느낌으로 무언가가 이동하는 것을 느꼈고, 그것이 '주의'라는 생각을 했다.
통찰 : - 지금 이 순간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의식, 느끼는 상태와 지금 이 순간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느끼지 못하다가 뒤늦게 알게되는 상태의 차이는 어떤 힘이 ~하는 '내용'에 있느냐 '~하는 것을 보는, 의식하는 나'라는 것에 있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어떤 힘의 작용이 이동하면서 그 내용에 온통 몰두하여 머물러 있기도 하고, 내용은 있지만 그것을 하는 '나'에 머무르면서 무언가를 하기도 하는 상태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의'는 누가 무엇이 보내는가, 이 작용이 가능한 이유, 주의가 여러 대상에 이동하며 왔다갔다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2) 행동 : 내가 무엇을 하는지 알고있는 그것을 느꼈다.
경험 : 글씨를 쓰는 공책, 볼펜을 쥔 손, 내몸의 일부가 보인다. 얼굴이 느껴진다. 그것을 느끼고 있는 보는 무언가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로 얼굴 쪽과 눈쪽에서 느껴졌다. 그것을 느껴보았다. 행동이 멈춰지고, 주변의 소리, 자극들이 들리는 상태, 그것을 알아차리고 있는 상태로 멈추었고 생각들이 일어나나 멀리서 말하는듯한 느낌, 생각이 일어나지만 그것이 멀리있는 느낌이 들었다. 대상(글씨)과도 멀어진 느낌이 들면서 글씨가 전체적으로 들어오나 무슨 글씨인지는 알수없는 빈 느낌이 되었다.
1) 대상 : 글씨 2) 보는 것을 아는 느낌 3) 보는 것 아는 느낌을 아는 그 상태
통찰 : 가장 투명하게 순수하게 비춤만 있는 작용이 있다. -나같은 느낌(무엇을 하는 자신을 아는 느낌) 그 또한 비추는 투명한 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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