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252일-기준 사유해보기
by 바다 on 00:52:18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미: 구름의 결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오늘의 주제: 기준 사유해보기 나의 가장 강한 이래야 한다 중 하나는 ‘나는 쓸모있어야만 한다’ 인것 같다. 예전부터 이 기준이 가장 힘들게 했던 것 같다. 사람들이 나를 역할로써만 보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정감을 느꼈다.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할 것 같다. 누군가의 부모, 자식, 연인, 친구, 형제로서 사랑받고 사랑한다. 조건에 따라 사랑하고 조건에 맞지 않으면 싫어한다. 그러나 깊숙한 곳에서는 있는 그대로 조건 없이 존재 자체로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느낀다. 선생님께 이 이야기를 말씀드리자 조건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는 무엇인지 물으셨다. 조건과 역할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받고 싶다 했는데, 그런 나가 어떤 존재인지 먼저 알아야한다. 그런데 조건과 역할, 내용을 빼면 그 존재는 더 이상 개인적이지 않다. 그렇기에 그 자체로 이미 지금 사랑받고 있으며 사랑 그 자체이다. 사랑이란 너와 나가 없는 영역이기에 (라고 들었다.) 그 말씀이 울림을 주었다. 그냥 존재한다는 것 자체로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사랑하고 있다고 느꼈던 순간이 떠올랐다. 이후에는 탐구보다는 할 일들에 집중했다. -오늘의 감사 선생님께 오늘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 감사헀다.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