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heathevalentin0

1. 나눠줌(선함)
고생했다며 음식을 나눠주신 지곡아주머니의 마음이 느껴졌다. 아주머니의 마음이 선하게 느껴졌다.

별의 노래

별빛이 내린다.

조용한 오케스트라
사려깊은 눈빛

태양과 함께 한 날
뜨거움에 매말랐지만

언제나 해는 지고
별은 어둠을 밝혀준다.

달이 보여준 햇볕은
밝지만 차가웠고

달이 지고나자
언제나처럼

별빛은
생텍쥐페리와 여행을 시작했다.

나라는 느낌-마음의 의도 살피기
마음의 일어남이 느껴질 때 이 의도가 어떻게 생긴 것인지를 살펴보았다. 살피면 살필수록 의도와 나 사이의 괴리가 생겼다. 나와는 상관없이 의도가 일어나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마음에 일어나는 의도는 나라는 느낌과는 연관이 없는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의도대로 행하지 않기
마음을 다루려는 의도가 생겼을 때 그 의도를 내려놓았다. 그 마음이 불편해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의도를 내려놓고 바라보고만 있으면 중심이 의도에서 벗어났다. 다루고 싶은 마음만 내려놓으면 일어날 일은 그냥 일어날 뿐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예상하지 못한 이벤트에 마음이 한번 전환되었다. 다가온 상황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