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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419일-동일시 자각하기 / 화 내려놓기
by 도현 on 19:02:48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해질 녘 노을(아름다움) 붉게 물든 해질 녘 노을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행위의 주체와 존재에 대한 믿음의 실체 -동일시 자각하기 해결되지 않는 금전적인 일이 있었다. 그 마음에 동일시되어 있었다는 것이 자각되었다. 해결방법을 찾을 때만 동일시를 하고 일상은 그 마음없이 살아가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때 동일시 되었을 때 일어나는 감정은 동일시가 되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알아차림해야지, 감정이 평온해야한다는 것은 착각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의도 내려놓기와 스스로 일어나는 인식과 작용 -화 내려놓기 시간을 계속 자기 편한대로 맞추는 상대에게 화가 났다. 그 마음이 자각되어 내려놓았다. 상대에게 먼저 말을 했으면 될 일이었다는 것이 떠올랐다. 화는 신호로만 쓰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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