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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10일차-나를 위한 에너지에 힘을 빼고 전체를 보고싶다.
by 김선주 on 21:50:27 in 일기
2024년 8월 29일(10일차) -진선미: (미) 촛불이 흔들리는 모습이 아름다운 무용수처럼 느껴졌다. -주제: 나를 위한 에너지에 힘을 빼고 전체를 보고싶다.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에 독서도 하고 예능도 보고 9~11월 계획들도 세워보았다. 계획을 세우며 새로운 교육을 듣거나 운동을 시작할 계획에 신난다. 물론 계획대로 안 되더라도 상관없다는 마음이 있는 것도 의식된다. 그래서 재밌나보다. 이렇게 싐 없이 주의를 많이 기울이는 활동을 하다 3시 정도 되니 피로감이 느껴진다. 잠시 눈을 감고 심장호흡을 하니 긴장된 주의력에서 힘이 빠지면서 편안해진다. 이 순간에 알파파가 나왔었을까? 힘주던 것들에 힘이 빠진다는 느낌이 느껴진다. 가슴 쪽에서 편안한 만큼 주의 제로 느낌이 아주 조금 나기도 했다. 문득, 지금까지 집중해 온 활동이 ‘나를 위한 에너지’였다는 생각이 올라온다. 약간 주제랑 멀어지는건가..?라는 생각도 떠오름과 동시에 나를 위한 에너지를 쓰면 안되!가 주제를 품으면서 은연중에 따라왔다는 걸 알아차렸다. 하하 타인과 있을 때 내게서 느껴지는 느낌은 흥미롭게 캐치되는데, 혼자있을 때는 아득하게..느껴진다. 주제와 연관해서 어떻게..뭘 해야하지? 뭘 하지 말아야 하나..? 촛불명상 3분을 하고 나니 뭔가 더 멀뚱멀뚱 눈을 감았다 뜨게 된다. 멀뚱멀뚱 일기를 끝내고 싶다. 저녁산책을 함께 해준 생강꽃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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