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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155일차_ 가족의 느낌
by 저절로 on 00:03:33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중고등학교때 그림을 배운 화실 선생님의 전시회에 다녀왔다. 화려하진 않지만 담백한, 진솔한 그림들이 좋았다.
# 오늘의 주제 : 가족의 느낌 가족들이 오랫만에 모였다. 왜 우리는 서로를 가족으로 여기게 되었을까? 서로의 역사를 공유하기 때문에? 가족 내에서 서로의 역할이 정해져 있고, 정기적으로 만나 그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이 문득 새삼스러웠다. 그리고 서로 슬슬 변해가는 것을 눈치채고 있지만 그냥 너는 너라고 퉁친다. 외모도 늙어가고 있고 마음도 변한다. 목소리마저 변했다. 그래도 우리는 서로 가족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그리고 가족끼리는 애틋한 마음도 있고 서로 걱정해주는 마음, 챙겨주는 마음이 있다. 이렇게 어떤 대상들에 대해 대상 자체의 느낌과 더불어 부수적인 관계의 느낌이 생기는 것들이 요즘엔 좀 새롭게 여겨진다. 근거없는 믿음을 이어가는 것이 삶이구나, 견고한 것 같은 관계들이 그냥 한 생각에서 출발한 것들이구나 싶다. 어떤 믿음이든 그 믿음에서 가벼울 수 있으면 참 좋겠다.
# 오늘의 감사 엄마의 역할을 하고 계신 울 엄마의 노고가 가장 크다. 세상에서 엄마의 역할이 가장 무겁고 지대하다. 엄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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