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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152일차_ 단상들
by 저절로 on 00:32:22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가벼워야 바람에 춤출 수 있다. # 오늘의 주제 : 단상들 * 찰나가 아닌 것은 다 기억이고 생각일 뿐인데, 의미 있다고 여기는 것은 오래 붙들려고 하고, 지켜보는 자리에도 오래 못 머문다고 자책한다. 늘 찰나를 살면 욕심낼 것도, 자책할 것도 없겠다 싶다. * 주관과 객관, 실상과 허상도 다 개념일 텐데, 왜 이 둘을 개념으로 먼저 갈라놓고 하나가 안 된다고 고민하고 있는지 좀 의아하게 여겨졌다. # 오늘의 감사 오늘은 의도했든 아니든 나를 위해 시간을 내 주신 분들이 많았다. 시간을 나누어 준다는 것은 참 귀하다. 그런 인연들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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