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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149일차_ 속고 싶은 날
by 저절로 on 23:42:45 in 일기
(저절로) 149일차_ 속고 싶은 날
# 오늘의 진선미 도시의 밤은 불빛들이 보석처럼 빛나며 어둠을 장식한다. # 오늘의 주제 : 속고 싶은 날 * 너의 말이 있고, 그에 대응하는 나의 말이 있고.... 핑퐁처럼 왔다갔다하는 것이 대화일까? 그냥 한바탕 뭔가가 일어나고 사라진 느낌이다. 말을 한 것도 딱히 나 같지도 않고, 지금 눈 앞엔 이전의 상황도 대화도 없다. 대화가 오고갈 때 지켜보는 나는 없었다. 그래서 더 한바탕 상황에 휘말렸다 풀려난 기분이 드나보다. * 눈앞에 드러난 그대로인데 거기에 입 한번 열면 둘로 나눠진다. 대상과 나로.... 그래서 그 나를 또 인식할 수밖에 없다. 그냥 그대로인데, 그걸 그냥 알 방법이 없다. *오늘은 좀 센티한 감정에 휘말렸다. 맘에 드는 노래를 듣게 되어서 그런가보다. 그 노래를 따라 스토리들이 음악의 배경처럼 함께 흘러나오고 있다. 스토리에 속고 싶은 날도 있다. # 오늘의 감사 멀리서 오랜만에 방문한 후배들, 함께 걸었던 호수.... 뺨이 시린 찬 날씨였지만 즐거운 산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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