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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마음속에 올라오는 것을 느끼기
by 전영지 on 22:26:19 in 일기
* 마음 속에 올라오는 것을 느끼기
요즘은 마음 속에 올라오는 것들이 별로 없어서 글쎄 뭐가 올라올까 했는데... 뜻밖에도 공부를 살펴 볼수 있는 소중한 날이 되었다.
아침 모임중에 월인 선생님께 야단을 맞으며 올라오는 감정들을 살피며 오히려 감정에 동일시 되어 쩔쩔매며 마음 부여잡고 티안낼려고 하며 안절부절하던 예전의 모습에서
지금은 그 현상에서 감정에 동일시되지 않고 어떻게 해야할까의 전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제모습을 볼수 있어서 감사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제가 목희가 새끼를 4마리나 낳아서 우리 식구들과 함께 먹을려고 시킨 꼬리 도가니탕때문에 선생님께서 공동체 생활에서 의논안하고 주문했다고 냉장고 공간이 부족하지 않게 하라고 크게 화를 내시는데 엉엉 울고 싶도록 너무 힘들었습니다.
전 나름대로 우리 식구들과 새끼 낳은 목희를 생각하고 큰마음으로 내돈 들여서 산것인데도 야단을 맞는것이 너무 서럽고 참기 힘들었습니다.
정말 엉엉 울고 싶은 그 순간에 크게 복박쳐 올라오는 그 순간에 선생님 말씀이 떠올랐다. 요번 깨어있기 심화에서 해주신 말씀 '감정은 1%의 느낌 99%의 에너지입니다.' '느낌은 들여다보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시던 말씀들이 떠올라서
그래서 울고 싶은 감정을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감정은 커졌는데도 들여다 보니 느낌이 사그러들고 마음이 가라앉으며 '그럼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는 생각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끌어 오르는 감정대신에 " 선생님 다음부터는 의논드리고 사겠습니다." 라고 이야기 드릴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마음은 평정되고 이제는 제 습관의 일들로 공동체 생활에서 불편하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에 제 감정들의 변화하는 과정을 보며 마음에서 크게 올라오는 것이 없이 그 순간에 편안해지는 것을 보며 월인 선생님의 공부를 따라 했을 뿐인데 ...
' 내가 사라지니 이렇게 감정이 크게 올라와도 감정에서 휘둘리지 않고 편안하게 지나갈 수 있구나 '싶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 선생님 말씀을 따라서 공부하다보니 이제 마음이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오늘이 정말 감사로 다가온 순간이었습니다.
감사
오늘은 큰 공부가 되도록 저에게 화를 내주신 월인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곡 아주머니가 아침에 직접 쑨 도토리묵을 가져다 주셔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디님이 도토리묵으로 맛있는 요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메타몽이 많은 쓰레기들을 분리 하고 재활용쓰레기도 버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차에 이상이 생겨서 거창 카메니져에 갔는데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무료로 점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타몽 친구가 투썸 플레이스에서 케익을 선물해주어서 찾아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감사합니다!
* 감사한 오늘을 보내며 공부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존재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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