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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911일-주체 의식하기 / 동일시 운영하기
by 김성욱 on 23:08:23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Free-Photos 1. 개 목희(선함) 병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목희를 보았다. 그리워했다는 듯한 눈으로 쳐다보는 목희의 눈이 선하게 느껴졌다. 액정 파손 당연한 일상 믿고 있던 미래 한번의 미끄러짐 모든 걸 바꿔 놓는다. 아무리 조심해도 일어날 일은 일어나니 길거리에 있던 작은 돌멩이 일상을 멈춰버렸다. 잃어버려야 알게 되는 당연한 것들의 소중함 누리는 모든 것들 부모의 사랑처럼 아무 소리 없이 곁을 지켜주지만 떠났을 땐 울어봐도 소용이 없다. 일어난 일들이란, 때때로 그렇게 냉정했다. 나라는 느낌-주체 의식하기 몸에 고통이 느껴질 때, 경제적인 압박감이 다가올 때 그런 마음에 물들지 않는 주체에 중심을 옮겨보았다. 그렇게 되고 있을 때는 그런 고통과 경제적인 스트레스가 있을 때도 나라고 여겨지는 것의 느낌에는 영향을 못 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내용이 없는 나로 있었고 그런 나만 그 순간의 진짜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 느낌을 좀 더 명확히 의식하고 내용이 없는 나와 그것을 보는 주체로 있으면서 마음을 살펴봐야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동일시 운영하기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버틸 수 있는지 계산을 해보다가 얼마 못 버티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을 찾아보았는데 중간에 잠시 방법이 안 찾아지는 때가 있었다. 갑자기 생각이 활개를 치려고 하는 순간을 포착했다. 몸을 회복할 방법을 모르겠을 때도 그렇고, 1. 무언가 원하는 상태가 있어서 에너지가 그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2. 방법을 몰라서 에너지가 흐르지 못할 때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챘다. 알아채니까 마음이 갑자기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고, 동일시라는 것은 필요할 때만 잠깐 하고 필요 없을 때는 힘을 빼야 마음을 잘 타게 되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일은 일대로 처리하면 되지, 마음이 거기에 묶여서 안달하고 조급해 할 필요는 없는 것이라는 취지로 와 닿았다. 오늘의 감사 손이 불편하니까 뭘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거꾸로 말하면 아직 손이 붙어있기에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당연하다고 여겨지지만 사실은 조건 없이 주어진 많은 것들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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