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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864일-끌림을 느끼는 나 느끼기 / 마음 내려놓기
by 김성욱 on 00:04:28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StockSnap 1. 밤의 산(아름다움) 밤에 길을 걷는데 산의 실루엣과 밑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마을의 불빛이 어우러져 만화같은 풍경을 자아냈다. 사진에는 담기지 않는 그 오묘한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숙취 고통은 누더기처럼 여기저기 맨살을 드러냈고 삶은 언제나 행복할순 없었다. 영원할 것 같은 순간도 지나가기 마련이었고 꿈에 취했던 나날 아침이 오면 숙취처럼 머리가 깨질 듯 했다. 아무도 말리는 이 없고 다들 꿈을 마시며 살아갔으나 누구도 뒷일을 얘기하지 않았다. 꿈에서 깰 용기가 있는 자만이 꿈을 즐길 수 있었지만 완벽한 사람은 없었고 넘어지며 배울 수 밖에 없었다. 행복을 욕심부리던 시절, 고통은 필연이었다. 나라는 느낌-끌림을 느끼는 나 느끼기 배가 고파서 마트를 돌아다니며 뭘 먹을지 찾아보았다. 무엇을 특별히 먹고 싶은 것은 없는데 무언가는 먹고 싶은 느낌이었고 치킨을 보면 치킨이 먹고 싶고 도넛을 보면 도넛이 먹고 싶었다. 무엇이 내가 먹고 싶은 것인지 헷갈리다가 순간, 내가 좋아하거나 끌려하는 음식이라는 것은 없고 이 순간의 자극과 반응되어 일어난 끌림이 있을 뿐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일어난 행동으로서의 나는 늘 그러한 내가 아니라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류의 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마음 내려놓기 마음이 급할 때 그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니 막막했다. 느낌은 바라보고 지나갔지만 일은 그르쳤다. 마음이 평정한 것과 일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은 다른 영역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마음이 평정하면 대처할 방법을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찾을 수 있지만 방법 자체를 모르면 마음이 평정한 것과는 별개로 일을 해결할 방법을 찾거나 배워야 하는 것이었다. 오늘의 감사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고맙다는 내용의 연락이었고 마음을 표현해준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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