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Ventus17

1. 인형(아름다움)

동생이 예전에 나보고 가지라고 줬던 인형이 있는데 인형의 밝은 색감과 귀여운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Bird

sometimes,

it comes like a bird.

when we seat on the chair,

the sound touch our ears.

when I was awaken by her,

she had already gone.

I was trying to do the same thing,

with expecting the same moment.

And the wind,

never came back as the same way.

My tears hided my sight,

I missed the sound.

whenever we wait by one route,

we miss another way.

And,

she was not sound, but a bird.

나라는 느낌-지금 일어나는 마음으로 바라보기

마음에 몇가지 생각들이 서로 주장하면서 핑퐁했다. 어떤 상태에 동일시되었다는 말과 무의식적인 것을 있다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이었다. 결론적으로 어떤 말을 하던, 어떤 인식이 일어나던 그 인식은 지금 일어난다는 것이었다. 오로지 지금 일어나는 마음에 대해서만 말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예를 들어 그럼 지금 일어나는 마음이 지금 일어난다는 것은 어떻게 인식되는것인가라고 했을 때 그 질문에 반응하여 찾는 마음이 지금 일어난다는 식이다.

이유없는 헌신-자기 얘기만 하지 않기

대화를 하다가 중간중간 내가 아는 내용이 나올 때 나도 모르게 동일시되어, 속에 있던 경험들을 얘기하고 있었다. 지나고나서 알아챈 후 그 마음을 내려놓았다. 상대방이 경청을 잘하니 얘기가 계속 나오게 되었고 그런 나를 의식하며 너무 내 얘기만 하지 않게 신경을 썼다. 그리고 너무 내 얘기만 한다고 표현을 하니 상대방은 괜찮다고 하면서 대화가 계속 이어졌다. 내 얘기만 계속 하는 것에 대한 죄의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대화하되,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대화를 하면 대화는 물 흐르듯이 이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서 결국은 방법을 찾아냈다. 처음부터 속에 있는 내용을 말하면 그게 빠른 길이었다. 배울 수 있는 인연이 생긴 것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