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몽) 851일-내가 한다는 착각 살펴보기 / 포용하려는 마음의 스스로 일어남 살펴보기
by 김성욱 on 20:02:40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저녁 식사(선함) 선생님과 별빛님께서 하루종일 외부 작업을 하시느라 몸을 많이 쓰셨고 이런 상황을 신경쓰시는 마음으로 정성어린 저녁 식사가 차려졌다는 것이 느껴졌다. 식사를 차려주신 분들의 마음이 선하게 느껴졌다. 죗가루 무심코 던진 한마디 가슴을 찌른다. 나무에게 물은 생명이지만 불에게 물은 사형선고와 같다. 나는 너에게 당신은 누군가에게 나도 모르는 입김 마음의 창, 물기를 남기고 쌓이고 쌓여 흘러내린 말은 누군가에게 독이 되었다. 재가 된 마음에 미안하단 말 의미가 없었고 지워지지 않는 잿가루 마음에 남아 평생을 살았다. 누군가의 상처로 검게 얼룩진 너와 나의, 돌이킬 수 없는 죄의 흔적 나라는 느낌-내가 한다는 착각 살펴보기 내가 의도를 내고 있다는 느낌이 있을 뿐, 그것은 실제로 내가 일으킨 것이 아니라는 것이 떠올랐다. 나라는 존재가 무력하게 느껴졌다. 내가 한다는 착각이 사라지면 왜 주변의 영향에도 마음이 가벼울 수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희노애락, 의도, 느낌 등 나라고 여겨지는 것들 중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지킬 것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통찰이 왜 일어났나 살펴보니 마음이 그런 것들을 더 의식하라고 하는 것 같이 느껴졌고 좀 더 의식적으로 살펴봐야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포용하려는 마음의 스스로 일어남 살펴보기 마음에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확인되었다. 몸이 피곤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알아챘고 몸을 쉬었다. 쉬고 있으니 갈등하는 마음을 포용하려는 마음의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포용하고 사랑하는 것도 몸과 마음에 힘이 있으니까 스스로 일어나는 마음의 작용이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갈등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는 포용하는 마음도 잊혀지기 쉬웠고, 떠올라도 갈등을 유지하는 마음의 에너지가 중력을 가지고 마음을 끌어당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의 감사 나를 세우려고 하면 마음은 항상 겸손으로 나를 이끌어준다. 모자란 나를 벌하지 않고 겸손하고 나누지 않는 마음으로 이끌어주는 마음의 자비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