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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844일-변하지 않는 것 의식하기 / 현상적인 나 의식하기
by 김성욱 on 20:37:41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복숭아꽃(아름다움) 산책 중 복숭아나무를 보았는데 그 향기와 색감의 생기도는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자연 색이 다른 사람들 붉은 장미의 아우라 푸른 물의 수용성 각기 다른 모습 시냇물을 이루었다. 누군가에게 자연은 하나 누군가에게 자연은 고통 같은 일상 다른 흔들림 누구에게나 세상은 자신의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었다. 언제나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원수를 사랑으로 드높히는 삶, 잊지 않음이 허락되기를 나라는 느낌-변하지 않는 것 의식하기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변하지 않는 현상의 일어남이라는 측면에 초점을 맞추었다. 초점을 맞추니 느껴지는 나라는 경험도 현상으로 느껴졌다. 주의를 어떤 관점에 두면 그와 관련된 경험들에 초점이 맞춰지며 인식이 일어나면서 현상들이 경험되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현상적인 나 의식하기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나와 생각이 다른 일들이 있었을 때 그런 나를 느끼면서 내려놓았다. 그럴 때마다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 개별적인 내가 의식되면서 경계가 흐릿해지면서 마음이 흘러갔다. 경계짓고 의식하는 과정이 경계지어진 대상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준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물방울님께서 떡케익을 사오신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물방울님의 마음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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