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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731일-주체로 있는 상태 구분하기 / 표현하기
by 김성욱 on 20:48:27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인공잎 나무(아름다움) 나무에 가짜 잎들이 달려있었다. 하지만 햇빛에 반짝거리는 나무잎들이 생동감을 주었고 그 반짝거리는 생동감있는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쥐불놀이
어둠 속에 피어난
태극 문양
검은 허공에
불을 보려고 했지만
힘이 들어
다시 노란 불길이
나라는 느낌-주체로 있는 상태 구분하기 아침모임 중 주체로 있는 것과, 느낌을 느끼는 것, 느낌의 의미를 살피는 것을 구분했다. 주체로만 있다가 느낌을 느끼는 작용이 시작되니 의도가 일어나는 것이 느껴졌다. 주체는 의도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표현하기 마음에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참아야한다는 마음을 내려놓고 그것을 표현했다. 흐름이 쉽게 흘러갔다. 속으로 막지만 말고 원하는 것을 유연한 태도로 표현하면 마음에 마찰을 일으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선생님 동생 내외분들 덕분에 제육볶음을 먹을 수 있었다. 선생님 동생 내외분들의 호의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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