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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399일차: 비교와 비난
by 푸리 on 21:46:01 in 일기
이틀간 일기를 안/못 썼다. 몸이 안좋은 것도 있지만, 머릿속에서 나쁜 생각이 많이 올라왔는데 자주 동일시 되었다. 자꾸 구역질이 나고 좌측 어깨와 등에 긴장과 통증이 더 심해졌다. '삶에 보람이 없다',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 이런 생각들과 함께, 자원을 최대한 모으고, 소비를 최소로 하고, 노력을 최소로 하면서, 최대한의 결과를 얻고자 하는 충동이 올라온다. 그러면서 그 충동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나약한' 몸과 마음에 대한 미움이 온다. 푸리의 기준과 비교하여 분별하고 판단하고 좋아하고 싫어하고 집착하고 저항한다. '왜 저렇게 낭비를 하며 사는거지?' '왜 저렇게 노력을 안하지?' '저 사람은 저렇게 건강한데 나는 왜 이렇게 약하지?' '저 사람은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지?' 푸리의 기준보다 못하다고 판단되면 상대를 비난하고, 낫다고 판단되면 푸리를 비난한다. 타인을 비난할 때도 푸리를 비난할 때도 구역질이 나고 몸에 통증이 온다. 진: 푸리는 비교하고 비난하면 몸과 마음이 괴롭다. 선: 뜸도 떠주고 발마사지도 해준 남편의 정성 미: 진지하게 고민상담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준 아이의 모습 감사한 것: 푸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가족과 게시판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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