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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131일차 : 날아가는 새를 보며 하늘이 있음을 안다
by 자생 on 20:00:52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죽어가던 나무에서 새싹이 올라오는 것이 진실되게 느껴졌다
오늘의 주제 : 침묵으로 생활하기
목수국밭에 가서 꽃대를 자르고 깨끗하게 전지를 해주었다. 꽃송이들이 만발했을때에는 옆나무와 서로 엉켜서 몰랐는데 짧게 자르고 나니 뒷배경이 보이기 시작하고 공간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공간이 있어야 사물이 존재하고 움직일수 있다는 것이 경험적으로 다가왔고 하늘에서 나는 새를 보니 새로 인해 하늘을 증명함을 알아차리게 되었다. 아무것도 없이 하늘을 증명할수 없듯이 침묵도 소리없이 증명할수 없음을 알게된다. 자세히 들어보니 매미소리, 차소리등 참 많은 소리가 있었고 이것이 내귀와 만나는 것은 이 침묵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다가왔다. 내면에서 떠오르는 느낌과 감정도 떠오르기 때문에 공간이 있고 침묵이 있음을 증명한다는 것이 알아차려진다.
(오늘의 감사) 유별나게 반겨준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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