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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88일-생각이 떠오르면 전체주의하기/모든 것이 자연의 모습임을 느끼기
by 김성욱 on 22:38:32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노을이 지는 하늘을 쳐다보다가 산 위로 빛이 발산하는 모습을 보았다. 성스러운 빛 같기도 하고 아름다워 보여서 그 느낌을 느껴보았다.
※ 연습 진행 계획 1. 어떤 것이던 이유없이 나를 숙이기
- 내가 하고 싶다고 하는 것, 고민 등 모든 생각 역시,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 경험에 의해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자연 현상이다.
- 주의를 전체에 둬서 생각이 사라지는 것에 초점이 더 가 있으면 수동적인 느낌이 되고, 생각을 끊는 것에 초점이 더 가 있으면 능동적인 느낌이 된다. 무의식적으로 내가 생각을 끊는다고 말했다는 것은 아직 능동적인 나라는 느낌에 주의가 더 실려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이 일어나지는 것임이 점점 더 경험으로 와 닿을수록, 생각 등 모든 현상이 현상적인 나에게 수동적으로 일어난다고 느껴질 것이다.
개인주제2-모든 것이 자연의 모습임을 느끼기
경험 1. 아침 주제를 하던 도중 하루견과 봉지를 뜯고 자연의 원리를 생각하고, 사과를 보면서 자연의 원리를 느꼈다.
현상 1. 하루견과 봉지를 뜯을 때는 머리로 생각하는 느낌이었고, 사과를 보았을 때는 직관적으로 그것이 자연의 모습임이 와닿았는지 감동이 일어났다.
통찰 1. 자연의 원리를 머리로 생각하는 것과, 직관적으로 무의식에서 체험하는 것은 다르다.
번외
1. 주관적인 기준에 의해 생긴 악한 모습들이 있다. - 본능적인 욕망을 표현하는 것(성욕, 식욕, 물질욕 등),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 자만하고 오만한 것,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것 등 - 위와 같은 행동을 내가 하게 되는 상황이 되면 나를 강하게 억압하려는 힘이 생긴다. 주관적인 악한 모습을 상황에 따라 하게 될 경우, 나는 그것이 허상임을 체감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억압하려는 힘이 사라질까?
2. 내가 고등교육을 받은 성인이라는 상태에서는 유치원생에게 '로보카 폴리도 몰라? 이 바보야.'라는 소리를 들어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바보가 아니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 믿음이 나를 강화시키고 유지시킨다. 하지만 그 믿음은 영향을 받을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대학교까지 나온 사람이라면 교수가 '넌 모나드론도 모르니? 정말 수준 떨어지고 무식하구나.'라고 했을 때 영향 받을 수 있다. 자신이 바보가 아니라고 믿는 수준보다 큰 것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똑같이 마음에도 적용하면 강화되고 유지되는 고정적인 마음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믿으면, 영향을 받을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뜻이 된다. 그렇다면 마음보다 더 큰 것이 온다면, 큰 것에 영향받을 것이다. 결론은 나도, 마음도 영향받을 고정적인 무엇이 사라져야 진정한 의미의 영향받지 않는 상태가 될 것이다.
얘기를 나누다가 부모님의 유전자 덕분에 외적으로 컴플렉스를 받지 않은 것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그 느낌을 느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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