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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78일-부담감 느끼기
by 김성욱 on 01:22:59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밤거리(아름다움) 밤에 차가 다니지 않는 길에 신호등이 노란불로 깜박거리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개인주제-부담감 느끼기 아침에 눈을 뜨고 늘 하듯이 운동을 하려고 했다. 오늘 하려고 했던 일들이 몇개가 있었고 3~4개의 일이 동시에 머리 속에 그려졌다. 그것들이 해야하는 것들로 느껴지니 첫스타트인 운동도 하지 않고 계속 가만히 침대에 누워있게 되었다. 할 일의 느낌들이 떠오르는 것만으로도 부담감이 느껴졌다. 부담감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을 느끼면서 계속 누워있었다. 완벽주의로 인해서, 생각한 것들이 부담이 되는대도 꼭 다 해야한다고 여겨서 회피하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하나밖에 못하는 결과가 생긴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또 생각이 만든 느낌에 생활이 지배받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아버지께서 집에 피자를 사오셨다. 혼자 있을 나를 생각하신 그 마음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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