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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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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66일차: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나 인식하기
by 리타 on 19:53:27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오디관 난로에서 춤추는 불

 

어제 대상을 따라 달라지는 나를 인식하기를 주제로 삼았었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물질적,정신적 차원을 아우르는 각자의 전체적인 느낌이 있는데 너무 감정적인 반응에만 초점을 맞췄다는 것을 저녁모임 때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알았다. 그래서 오늘 다시 주제로 삼고 싶었는데 사람이나 사물의 전체적인 느낌을 확인하는 오늘의 주제가 감지연습과 무엇이 다른지 헷갈렸다. 그래서 점심 때 다시 여쭈어보았는데 감지연습이 사물 자체의 중립적인 느낌을 확인하는 것이라면 오늘의 주제는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의 반응, 나의 태도를 인식하는 연습이라고 하셨다.

 

주제를 가지고 살면서 사람과 사물에 대해 각각 다른 느낌이 떠오르고 그 느낌을 바탕으로 행동하는데도 느낌에 대해서는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이 알아졌다. 그 느낌이 떠오르지 않았다면 어떻게 한 사람 한사람을 대하고 반응해야 할지 알지 못했을 텐데 느낌은 주의가 전혀의식하지 못했었다. 주로 감정적인 반응과 해석으로만 사람을 대하니 관계나 삶이나 자꾸 협소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물이나 사람을 대하면서 느껴지는 느낌에 경계가 그려지고 느낌으로 잡히면서 그것이 정말 의 느낌이란 것이 정말 와닿았다. 각자 선생님에 대한 경험과 기억이 다르니 선생님에 대한 느낌도 다 다르고, 그래서 각자의 선생님이 있는 것이지 고정되고 절대적인 선생님은 없다고 여겨졌다. 항상 크든 작든 어떤 느낌이 떠오르면 주의가 강하게 쏠려서 그냥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사실로 여겨지는 것 같다.

 

어제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사람을 보면서 느껴지는 하나하나의 느낌에는 그 사람의 육체적이고 정서적이고 심리적인 면을 모두 포함하는 정보가 담겨있는 것 같다. 사물을 대상으로 감지연습을 할 때 하나의 느낌이 그 사물의 색, 형태감 질감 등을 모두 포함한 정보인 것처럼. 한 사람을 보는 순간 여러 차원의 정보가 파악되고 하나의 느낌이 출력된다는 점에서 마음이 가진 놀라운 기능이 인식되었다. 대상에 따라 생기는 느낌이 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사실은 아니더라도 감정이나 판단보다는 중립적이고 정보적으로 여겨졌다. 의식하지는 못하더라도 파악되고 있는 무의식의 정보를 거기에 끌려다니지 말고 의식적인 지혜로 사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언제가 몸과 마음이 잘 쓰라고 보내진 선물이라고 하신 말씀이 와닿았다.

 

감지연습을 통해 중립적인 느낌으로 가지 않는 이상 사람, 사물에서 느껴지는 느낌에는 항상 강하게든 약하게든 가 포함되어 있고 그것이 사람마다 다른 자기만의 세계를 경험하게 하는 것 같다. 감정이 미미하고 약하면 나라는 개념도 그만큼 약해지고 감정이 강하면 나도 그만큼 강해진다는 점에서 나,너가 서로 상호적으로 나타나는 느낌이라는 것이 와닿았다.

 

 

오늘의 감사: 항상 맛있는 식사 준비와 마무리를 해주시는 힐링퀘스트 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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