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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16일차-나를 위한 에너지에 힘을 빼고 전체를 보고 싶다.
by 김선주 on 00:03:20 in 일기
2024년 9월 4일(16일차) -진선미: (진) 바다와 진리에 다가가려는 대화 -주제: 나를 위한 에너지에 힘을 빼고 전체를 보고 싶다. 바다와 줌으로 만났다. 근황에 대한 이야길 실컷 나눈 후, 바다가 약 20분간 명상을 안내해 주었다. 생각이 떠오르면 생각의 뿌리에 있는 주의를 인식하고 느껴보기를 반복했다. 1) 수많은 생각이 얽혀 무작위로 이어지고 있었다. 그 뿌리에 주의를 두면 가슴에서 정수리를 거쳐 미간까지 끄달리는 느낌이 느껴졌다. 2) 눈알 뒤까지 주의를 두다가 어느 순간이 되자 생각들이 잠시 떠오르지 않았다. 그때 심장박동이 소리가 크게 느껴졌고, 탱크체험을 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3) 생각의 내용에 빠져 호오의 판단 그리고 해결책을 찾고 있는 나의 패턴이 인식되었다. 여기서 에너지가 가장 많이 빨리는 느낌이 든다. 이것의 의미는? 생각의 내용에 초점을 맞춰왔다면 이제는 그 생각 덩어리를 몸에서 느껴지는 에너지 자체로 인식해 본 경험이었다. 이것을 주제와 연관시켜 본다면? 주의를 인식하는 것은 마치 레이저를 쏘는 것과 같다면, 전체를 본다는 건 무엇일까? 레이저를 쏜 부분을 제외한 모든 것일까? 그래서 전체를 본다는 건 레이저만 봐도...여기서는 상상과 생각 그 사이다. 바다의 비유가 떠올라 기록하고자 한다. 통찰이란 무엇일까? 경험과 경험을 느낌으로 연결하는 것. 그렇다면 의식화는 무엇일까? 느낌과 생각(또는 과거경험) 사이의 틈, 바람골처럼 느껴진다. 고 한 말이 기억하고 싶다. 통찰과 의식화가 잘 이루어지면? 내 주제가 잘 이루어지겠다. 시간을 내어준 바다에게 무한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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