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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492일차: 긴장과 해방의 느낌
by 푸리 on 20:58:05 in 일기
아침부터 몸이 무겁게 느껴졌다. 특히 어깨가 굉장히 무거웠다. 일찍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본질로 가는 연습을 했다. 심장 근처의 불편한 감정/느낌을 느껴주었다. 낮에는 요가를 하고 호흡에 집중해보았다. 야채를 많이 다듬어서 정리해두고, 요리도 많이 했다. 고구마와 그릭요거트를 이용해서 케이크를 구웠다. 1년 전에 작업하다 버려두었던 특허문서도 다시 검토했다. 그 모든 과정에서, 등과 어깨에 강한 당겨지는 느낌이 산발적으로 끼어들었다. 마치 몸 안에 있는 고무줄이 강하게 당겨져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밤 늦게 특허를 함께 진행하는 친구와 회의를 하다가, 서로의 힘겨움을 조금 공유하게 되었다. 상대가 걱정할까 두려워 자신의 힘듦을 공유하지 않고 사는 사이라, 조심스레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눈물을 흘렸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공유하는 순간, 해방의 느낌이 올라오면서 등의 긴장이 풀어졌다. 진: 타인을 사랑하는 공감하는 마음이, 긴장을 누그러트린다. 선: 함께 고양이의 귀여움을 공감해 준 모든 사람들 미: 새로 나타난 새끼 고양이 아기구리의 폭발적인 귀여움 감사한 것: 좋은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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