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생) 46일차 주제 : 존재감 느끼기
by 성주현 on 16:16:25 in 일기
며칠 계속되는 있음과 침묵의 상태에서 그것을 아는 것은 누구일까 하는 질문이 계속 올라와서 존재에 대한 부분이 궁금하여 주제를 정하고 있음의 상태를 유지해 보았다. 생각이 떠오르면 생각을 느낌으로 잡아내고 감각에 자극이 오면 그대로 바라보며 계속 있음을 유지해보았더니 내가 존재한다는 느낌이 생기기 시작했다. 살아있다는 표현보다 더 거대한 존재감이 느껴지며 그대로 유지하니 그 느낌도 사라지고 텅빈공간이 느껴지며 점점 공간이 확장되며 그 공간 마저 사라지게 되었다. 존재도 느낌일까 생강 나무를 보고 다시한번 주체 대상 바꾸기와 있음 연습을 하였다. 아까와는 다른 느낌이 있었고 거기서 통찰에 이르게 되었다. 왜 같은 존재감인데 다르게 느껴질까 느낌은 변화한다고 했으니 그때그때 느낌이 달라짐을 느끼며 결국 내 마음은 진실이 아닌 허구의 세상임을 깨닫는다. 존재란 물과 같아서 어떨때는 파도로 표현되고 비로도 변하고 나무의 생명수가 되고 계속 변하지만 결국 물인것을... 결국 우주와도 연결되는것이 아닐지...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