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566일-‘무엇’을 위해 살고 싶은 마음
by 바다 on 00:59:02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미: 정교하게 건축한 것처럼 느껴지는 건물이 아름다웠다. -오늘의 주제: ‘무엇’을 위해 살고 싶은 마음 엄마와 이야기 나누다가 엄마의 기준에 맞추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는데, 행위로 옮겨질만큼 그 마음에 에너지가 실려있지 않다는 것이 의식되었다. 누군가를 위해, 사회적으로 그럴듯해보이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은 여전히 일어나지만, 그저 힘 없이 스쳐지나간다. 이래도 되나? 라는 생각도 올라왔다 사라졌다. 그런데 전처럼 공허감이 심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일상이 기쁘거나 밝지 않고 잔잔한 우울이 늘 껴있다고 느껴졌다. 여전히 ‘무엇’을 위해 살고 싶고, 그 무엇을 위해 사는 ‘나’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 ‘무엇’을 위해 살고 싶은데, 이제는 그 ‘무엇’이 찾아지지 않는 것에서 우울과 공허가 오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개인적 주체 발견 모임때 평온님께서 매 순간, 양말을 신는 순간 마저도 정성을 들여보라고 말씀해주셨던 것이 인상깊게 다가왔다. -오늘의 감사 도심 속에서도 늘 풀과 나무를 볼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