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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431일-보식 4일차 / 말하고 싶은 마음 느끼기
by 김성욱 on 20:08:06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낮 풍경(아름다움) 낮에 바깥을 나가니 날씨가 봄날씨처럼 포근하면서도 청명했는데 그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개인주제-보식 4일차 몸 13일째날은 보식4일차인데 전날 11시에 자서 새벽 4시쯤에 깼다. 위와 소화를 못시켰는지 속에 위산과 죽이 남아서 소화 중인 느낌을 받았다. 일어나서 30분정도 앉아있으니 위 속에 있던 것이 조금씩 밑으로 내려가는 느낌을 받았다. 처음으로 방구가 나왔는데 죽도 소화가 된다는 의미같았다.
마음 아침에 자애명상이 끝나고 돌아오는데 온 몸이 쥐가 났다가 풀렸을 때처럼 머리부터 몸 전체에 피가 돌기 시작했다. 왜 물방울님께서 명상을 하다가 몸이 안움직여진다고 하는지 조금 이해되었다. 이런 상태가 진해지면 몸이 마비되는 것 같다. 의식이 몸에서 분리되면 몸이 정지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현상다루기-말하고 싶은 마음 느끼기 아침모임 중 내 경험을 말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다. 말하고 싶었지만 억누르고 그 상황에 꼭 필요한 말인지 판단하면서 말할 타이밍을 보았다. 그러다가 대화 주제가 지나가서 마음을 털면서 계속 그 마음을 느끼는데 마음에서 털리는 순간 그 마음을 느끼던 내가 남처럼 느껴지며 떨어졌다. 동일시에서 살짝 떨어졌지만 그 느낌을 잡고 있는 상태와, 동일시에서 떨어지고 그 느낌도 놓아버렸을 때의 상태를 구별하게 되었고 후자의 상태가 되려면 그 느낌을 놓아야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마을 이웃이신 지곡아주머니께서 선생님과 수디님, 내가 단식을 했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들깨죽을 해주셨다. 지곡아주머니의 배려심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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