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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308일차 - 나와 대상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기/감지연습 78일
by 매화 on 23:52:32 in 일기
1.오늘의 진선미 1)선함 오늘 다같이 부엌 창고와 양념, 효소 등을 정리했다. 다같이 모여서 청소하고, 정리하고 하는 것이 육체적으로는 조금 힘들었지만 그 마음이 선하게 느껴졌다.
2.오늘의 주제 : 느낌의 변화속에서 나와 대상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기 - 느낌이 정말 느낌일까? 나는 어디에 머물고 있는가?
1)늘 보고 있음 행동 : 일상에서 느껴지는 느낌들 속에서 나는 어디 있는지, 그리고 내가 느끼는 느낌이 정말 느낌인지 확인해보고자 했다.
경험 : 일을 하고, 길을 걷고, 말을 하면서 일상에서 뭔가에 빠졌다가 관찰하는 의도(관찰자=나)의 상태에 왔다가를 반복 했다.
핸드폰을 하면서도 처음에는 핸드폰(느낌)과 그것을 보는 상태(의도없이 보여짐)만 있다가 잠시 후, ‘화면을 보는 나’를 인식하는 ‘관찰의도’가 생겨난다. 관찰의도가 생기면 핸드폰(느낌), 그것을 보는 나(주체감), 그리고 이 모든 현상을 알고 있는 것(주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리고 관찰자가 없는 핸드폰(느낌)과 그것을 보는 상태(의도없이 보여짐) 상태에서도 그 당시에는 ‘본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지만 ‘핸드폰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무언가 보고 있었음이 기억되었다.
통찰 : - 주체는 늘 보고알고있다. 내가 주체라는 것을 직접 느낄 수는 없지만, 관찰의도가 없더라도 보고 느끼는 현상이 계속 일어나고 있었음을 알게 되면서 주체라는 것이 늘 보고알고 있었다는 것이 와닿게 되었다.
-관찰하려는 의도(나)는 주체의 기능 안에서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존재이다. 주체라는 순수히 알아차리는 현상으로 인하여 관찰이라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고, 일어난 모든 것들은 생각이나 감정이나 느낌이나 주체의 알아차리는 기능안에서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바뀐다. 주체라는 것을 통하여 그때그때 어떤 의도와 신념을 가진 나가 일어났다 바뀌었다 한다는 것을 조금 더 알게 되었다.
궁금증 : 관찰의도가 생기고 나서 주체감이 느껴지는데 관찰의도는 어떻게 되는건지 잘 모르겠고, 주의는 어떤식으로 움직일까? 그리고 나처럼 느껴질 때와 나가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 마음에서의 관계(주체/의도/대상)은 어떻게 변할까?
3.오늘의 감사
오늘 주제를 하기 싫은 마음이 있었는데 탐구가 막힐 때 그것을 뚫고 나가야 힘이 생긴다고 계속 탐구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 만약 오늘 이 주제를 하지 않았더라면 포기했을 것이고 오늘의 이 통찰들은 얻기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하니 힘들더라도 막힌 일들을 포기하지 않고 해내서 그것을 하나씩 넘어서는 힘을 길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막히는 일이 상갈 때 쉽게 포기하고 물러서지 말고, 그것을 넘어서고 뚫도 지나가서 그 힘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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